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의 소중함. 아름다움. 등등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뭐 이런 느긋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주말농장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주말농장은 정말 바쁨의 연속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매주 농사 짓느라 주말마다 온몸이 쑤신다
저번에는 상추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를 심었고
남은 자리에 또 상추 토마토 옥수수 감자를 심었다
이제 나머지는 고구마로 다 채울 예정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우리가 고추는 좀 이르게 심었고
감자는 늦게 심은 거였다
그래도 시장에서 씨감자를 파는거 보니 잘 크겠지하며
오늘 2kg정도 심었다

아이들도 주말농장 텃밭에 가면
우리가 심어논 야채들이 잘 있나 관심을 가지고
아껴준다
오늘 우리 첫째는 감자도 심고 상추도 심고,
둘째는 아빠따라 밭을 갈고 퇴비도 뿌리고 섞었다

우리 가족이 가꾸고 있는 텃밭.
어떤 작물을 심을지 나름 가족회의를 해서 정하고
함께 모종을 사서, 함께 심은 우리 텃밭♡
처음해보는 농사라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지만
조금씩 커가고 있는 작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도 텃밭을 가꾸며, 흙놀이 하며 마음도 몸도 예쁘게 자랄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 나도 좋은 부모다 노력하고 있다 뭐 이런 기분도 든다 ㅋㅋ

아무튼, 농사는 참 어렵고 힘든 것.
텃밭 가꾸고 오늘 날마다 새삼 농부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더 깊어진다.
Posted by exciting 나루닷컴